아이슬란드의 밤문화와 헌팅

아이슬란드에도 사랑을 찾을 충분히 많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섞여 있지요. 예술가, 지식인, 무직자, 사업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 모두가 같은 공간에 모여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긴답니다.

아이슬란드 술집의 에티켓

남자들과 여자들은 보통 바 근처나 흡연구역에서 대화를 하면서 서로가 같이 아는 사람이나 무엇을 하는 지 등을 알아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있는 밤을 보내길 원하기 때문에 재치있는 말솜씨를 가지는 편이 좀 더 상대를 꼬시기 좋습니다. 로맨스와 아름다움에 대한 식상한 말들은 잘 먹히진 않지만 나중에 둘 만 있을 때를 위해 남겨놓을 수단입니다. 

또 DJ들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동안에 눈에 맞는 상대와 함께 점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B5, 카피바린(Kaffibarinn), 보스턴(Boston), 프리키드(Prikid) 등의 바에서 춤을 추며 마음에 드는 짝을 찾아 다니세요.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늦게 파티를 해요!

한 밤중부터 술이 깬 상태로 아침까지 있을 수 있다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아침 6시까지 깨어 있습니다. 만약 새벽 2시가 지나서 누군가와 대화를 할 수 있다면 누구든 만날 수 있습니다!

2시는 따로 만나서 놀기는 좀 일러서 만약 그 전에 누군가를 잡고 싶다면 꼭 전화번호를 물어보세요. 그래서 3시쯤 맘에 드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보세요.

3시가 지나면 음식을 파는 곳에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하기 때문에 피자 기름이 반지르르한 위로 서로를 탐색하는 눈빛이 오가는 광경은 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사랑 싸움은 격렬한 제 3장으로 돌입합니다. 사랑의 열정이 공기 중에 만연하면서 계절에 따라 연인들은 여름 공원에 누워있거나 겨울 아치 아래에서 꼭 껴안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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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Oskar Hallgrimsson. Text by Elmar Johnson